칼이 뼈에 닿으면?

 

"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" (시편 42편 10절)

 

대적(혹은 원수, my foes (NIV)). 초자아(superego)의 역할을 자처하는 이 자는 때때로 험상궂은, 찡그린, 짜증나는 표정으로 영혼을 위협하는데 그 위협이 칼로 뼈를 찌르는 듯하다. 영혼은 상하고 불안하고 낙심하며 심지어 스스로 자신을 파괴하도록 몰아가게 된다. 그러나 대적이란 작자는 결국 위협꾼에 지나지 않고 그러므로 그는 허풍선이. 

'성서 산책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"들으셨도다"  (0) 2015.02.28
부모에게 버림받은 자의 시편  (0) 2015.02.19
하나님의 정치의 담지자  (0) 2015.02.17
허풍선이 아저씨  (0) 2015.02.17
착한 아이 컴플렉스를 가진 사람에게  (0) 2015.02.16
Posted by 밤무지개

댓글을 달아주세요:: 네티켓은 기본, 스팸은 사절


BLOG main image
by 밤무지개

카테고리

CATEGORIES (8)
바람의 말 (0)
성서 산책 (5)
출판된 에세이 (2)
스크랩 (1)

최근에 달린 댓글

달력

«   2019/09   »
1 2 3 4 5 6 7
8 9 10 11 12 13 14
15 16 17 18 19 20 21
22 23 24 25 26 27 28
29 3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