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각의 거미줄
협동조합 일기 13 본문
며칠동안 이어진 장마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네와 인근지역 농사의 젖줄이랄 수 있는 광곡호의 수위는 그닥 높아지지 않은 것 같다. 하긴 넓디 넓은 저 호수를 채우려면 보통 비로는 되지 않을 것이다.
협동조합이라는 형식으로 구내식당의 운영을 준비하고 실행에 옮기는 일은 여러 차례의 장마와 수만 번의 간헐적인 가랑비를 필요로 할 것이다. 적지 않은 사람들이 스스로 가랑비가 되어 비를 뿌리고 있다. 이 교수님의 가랑비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^^
페이스북 2019.7.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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