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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의 거미줄

미궁 본문

바람의 말

미궁

夜虹 2022. 12. 10. 07:36

생각은 무한정하게 뻗어가고 뒤따라가는 일조차 쉽지 않다.
생각은 욕망을 닮았고 그래서 몸과는 항상 어긋나는가 보다.
생각의 시작도 생각의 끝도 의식에 사로잡히지 않는 걸 보면 나는 아직도 미궁 속을 헤매는 게 확실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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